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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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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빨강연필(5-1 박채이)
작성자 민재영 등록일 15.09.14 조회수 719
제목 :빨강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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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학교 생활과 가정 생활의 의욕이 없던 민호라는 한 남자아이가 어느날
교실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빨강 연필 한자루를 발견했다. 빨강 연필은 글짓기
시간에 스스로 움직여 완벽한 글을 써내고 민호는 빨강연필로 쓴 글로 대회에서
상을 타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칭찬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집'
이라는 주제로 빨강 연필이써낸 글을 다시 한번 제출하게 된다. 하지만 휴유증
인건지 글을 낸 이후로 민호는부주의한 실수를 연달아 하고, 갑자기 목이 콱 메이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그리고 이틀 후에 빨간 연필이 쓴 '우리집'이라는 글이 이달의
글로 뽑혔다. 민호는 누구 한테자신의 글이 빨강 연필로 쓴 글이라는 것을 들킬까봐
불안해하였다. 친구들이 별 의미없이 한 행동 하나에도 불안해하고 초조해 하였다.
민호는 정정당당한 친구들을 보며 빨강 연필이 쓴 글이 부끄러워 졌고, 정정당당하지
못한 민호 자신을 부끄러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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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 대회에서 상을 받고,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인정받고 칭찬을 들어도 자신이
정정당당치 못하게, 양심에 가책이 느껴지게 하면 그 아무리 좋은것을 받아도 좋지
못하다. 반면에 정정당당히 글을 쓰거나 해서 상을 받고 인정을 받으며 칭찬을 들으면
더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이 빨강 연필이라는 책은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진실된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부끄럽고 불안해지지만, 진실되게 무언가를 헤쳐 나가면 더 인정
받고 기분도 좋다. 이 책은 교훈을 주는 책 인것 같다. 나도 글쓰기와 같은 대회등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정정당당히 상을 받고 싶다. 물론 민호처럼 다른 물건이나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말이다. 그리고 이 글에서 민호가 뒤늦게나마라도 빨강 연필의 폐혜를 알고 남을 인정
하는 태도도 본받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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