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제6호(높이14.5미터) 현재 남아있는 신라의 석탑 중 제일 높은 7층 석탑으로 신라시대원성왕때(8세기경) 국토의 중앙에 조성되었다고 하여 중앙탑이라고 불린다. 1992년부터 중앙탑주변을 사적공원으로 조성하고 조각공원,놀이광장 등 편의시설이 되어 있어 역사 문화의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구려비(국보 제205호) 가금면 용전리 입석마을 앞에 있는 이 비는 한반도내의 유일한 고구려 비이다. 이비는 고구려 남방경계를 이루는 기념비로써 당시의 삼국관계를 짐작하게 하며 장수왕의 남하정책의 공을 기념하기 위해 문자왕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청룔사지 보각국사탑(국보 제197호) 보각국사의 속성은 조씨이고 자는 무작이다. 보각국사가 태조원년(1392)년에 73세로 입적하자 태조가 대신으로 하여금 조성토록 하여 권근이 비문을 짓고 석천택이 싸서 태조 3년에 세우고 탑명을 정혜원융이라 하였다. 탑을 중심으로 하여 뒤에는 보각국사비를 세우고 앞에는 석등을 장엄하게 갖추었다. .중원미륵사지(사적제317호) 고려시대의 석굴사원지로 거대한 석불입상과 5층 석탑, 석등 등이 일렬로 서있는 대찰의 면모를 지니고 있는 사지이며 우리나라 유일의북향사원지다. .임충민공 충렬사(사적 제189호) 충민공 임경업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697년 최초 건립되었으며 1978년 성역화사업을 시행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정을 모신 사당과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추련도, 어제달천충렬사비 등은 도지정문화재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누암리 고분군(사적 제463호) 삼국시대 조성된 신라무덤으로 신라의 중원 진출과 깊은 관련이 있는 유적이다. 대개 횡혈식석실분이며 발굴시 금귀고리가 출토 되기도 하였다. 인근의 탑평리칠층석탑과 함께 대표적인 신라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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