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3 이기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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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기복 | 등록일 | 11.02.07 | 조회수 | 248 |
제목 : 아낌없이 주는 나무지은이 : 셸 실버스타인
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한 소년이 매일 그 나무를 찾아 와서 사과를 따 먹고 놀거나 쉬었다. 나무는 이런 소년을 사랑했다. 나도 나무라면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좋아 할 것 같다. 하지만 소년은 자라서 돈을 벌려고 사과를 팔았다. 그리고 좀 더 크자, 소년은 집과 가족이 필요해서 나무의 가지를 몽땅 가져갔다. 소년은 이제 늙어 버렸다. 소년은 배가 필요해서 줄기를 베어갔다.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소년은 쉴 곳이 필요해서 나무 밑동에서 쉬었다. 나무는 소년에게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행복했다. 이 책을 읽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울 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본받아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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