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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와 엘렌 희귀동물 팝니다
작성자 양기우 등록일 11.02.06 조회수 255

 에드가와 엘렌 희귀동물 팝니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제목에 희귀동물 이란 말때문이다. 희귀동물이 있을 것 같고 또 표지가 으스스한 모습이였기 때문이다.

 

줄거리는 에드가와 엘렌 쌍둥이가 사람들을 괴롭히면서 재밌어 하는데 괴롭히는 것도 돈이 어느정도 필요하니까 돈을 벌 생각을 하는데 어느날 TV에서 희귀동물이 비싸게 팔린다는 것을 알게되고 희귀동물을 수집하여 팔아 돈을 벌 생각을 한다. 하지만 희귀동물은 아무리 찾아도 없게되고 결국 에드가와 엘렌 쌍둥이는 다른 사람들의 애완동물을 훔쳐서 애완동물에 반짝이나 여러가지 물건들을 붙여서 희귀동물처럼 모습을 바꾼 다음에 사람들에게 비싸게 팔을 생각을 했다. 그 생각을 실제로 벌이고 사람들에게 팔려고 하지만 2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의 가격을 호가하는 가짜 희귀동물을 사지 않았다. 손님이 있어도 200만원 이라고 하니까 너무 비싸서 안된다고 해서, 5만원에 산다고 했지만 에드가와 엘렌은 그 가격에 팔지 않았다. 이런일이 몇번 반복 됬다.  하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사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 사람의 실수로 물이 가짜 희귀동물들에게 튀고 수성물감가 접착제 녹아 흘리면서 애완동물들의 주인은 자신의 애완동물들이라는 것을 알고 아무것도 남지 않게되었다.

 

내가 생각할 때 공포스러운 표지에 '에드가와 엘렌 희귀동물 팝니다' 라는 말은 그리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제목은 맞지만 표지에 으스스한 배경은 내가 생각한 내용과 달라서 약간 실망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의 애완동물을 희귀동물로 분장시켜서 팔다가 들켜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는 절대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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