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마당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몽실언니
작성자 최재혁 등록일 11.02.03 조회수 178

몽실언니

몽실이는 살강이라는 마을에 어머니와 둘이 산다.아버지는 돈을 벌러 멀리 떠나셨고, 남동생은 죽었으며 엄마랑 둘이산다. 어느날, 엄마는 남의 눈을 피해 몽실이의 손을 잡고 도망쳐서 부잣집으로 새시집을 간다.그 집에서 몽실이는 남동생이 태어나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 할머니와 새아버지에게 구박을 받으며 힘들게 집안일만 해야 한다.어느날, 아내가 도망쳤다는 것을 안 몽실이의 친아빠가 찾아오고 그날밤 엄마와 새아빠는 심하게 말다툼을 한다. 새아빠가 엄마를 심하게 밀어젖히자 엄마의 몸이 몽실의 위로 떨어져 몽실의 다리는 부러지고, 그때부터 몽실이는 절름발이가 되어버린다. 어느날 고모가 찾아와 몽실을 아버지에게 데려가고, 그때부터 몽실이는 노루실에서 새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산다. 새어머니는 예쁜 얼굴에 몸이 약한 여자였는데, 마음씨가 착하고 몽실을 잘 배려해주어 둘은 매우 친해진다. 새어머니는 몽실에게 자신의 불행했던 병(폐병)을 이야기해주고, 눈물을 참고 열심히 살자고 이야기한다. 둘은 서로 돕고 진심으로 아끼게 된다. 새어머니가 아기를 갖고 해산날이 다가올 무렵, 6.25 전쟁이 터진다

이전글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다음글 사랑받는 날에는 진짜가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