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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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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그릇
작성자 권다희 등록일 11.02.01 조회수 142

우동한그릇은 어머니와 두 아들이 허름한 옷을 입고 매년 그믐날에

우동 집에 찾아와서 한 그릇만 시켜 함께 나눠 먹는 이야기다.

우동가게 주인들은 그때마다 우동을 더 많이 넣어서 주고 아주 큰 소리로 인사를 하였다.

14년 후에 엄마와 아들이 다시 그 가게에 나타났다.

두 아들은 의사와 은행원이 되었고 엄마도 깨끗한 새 옷을 입고 왔다.

그 장면을 읽었을 때 아들들이 아주 대견하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우동가게 주인부부에게 정말 큰상을 주고 싶다.

그리고 열심히 살면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난 우동 한 그릇을 읽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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