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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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현 | 등록일 | 11.01.29 | 조회수 | 203 |
웅진출판사에서 만든 ‘노벨’이라는 책을 읽었다. 노벨은 세상에 알려진 유명한 위인인데, 알고는 있었지만 책으로 보았더니, 더 자세히 알게되었다. 노벨은 어렸을때 과학 공부보다 시를 읊거나 직접 쓰는 것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요즘에는 자신이 자기 직업을 직접 정하는데 노벨은 아버지가 정해 준 직업을 가졌다. 만약에 그렇지 않고 노벨이 시인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래도 위인이 되었을까? 나는 위인이 되지 않더라도 내가 가지고 싶은 직업을 가지고 싶다. 노벨은 여러 가지 화약, 폭약 등을 만들어서 특허를 몇 번이나 받았다고 한다. 그런 것 하나하나를 연구하는 동안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쳤을까? 노벨은 자기가 만든 화약으로 전쟁 때 희생된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노벨이 죽기 전에 유언장을 썼는데 자기 재산을 인류를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라는 내용이었다. 평화를 위하여 자기 재산을 전부 상금으로 주다니…. 나 같으면 그런 생각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요즘에도 노벨상을 수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상을 받았지만 과학부문에는 한 명도 받은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언제쯤 그런 훌륭한 과학자가 우리나라에도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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