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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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한을 | 등록일 | 11.01.25 | 조회수 | 236 |
나는 1리터의 눈물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책의 내용이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리터의 눈물이라는 책은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의 지은이와 주인공은 키토 아야라는 한 소녀인데, 이 아이에게는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불치병을 가지고 있었다. 이병은 뇌간과소뇌 그리고 척수의신경세포가 변화해 움직이는 것은 물론이고 말조차도 못하게 되는 불치병이다. 하지만 아야는 슬퍼하지않았다. 비록 교실에 갈때는 물론이고 움직일때도 도움을 받아야 했지만 늘 웃음을 잃지않으다. 아야는 보통학교가 아닌 장애인 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휠체어를 타면서 늘 배우고 싶어했다. 일기를 쓰면서 하루하루를 병마와 싸우며 힘겹게 지내다가 아야가 나이23세가 되었을 때 아야는 말도 글을 쓰지도 못할만큼 병이 악화되었다. 결국은 25세에 아야는 세상을 뜨게 되었다. 아야는 늘 내일이라는 것을 갖고 싶어했으며 내일에 살고 싶어했다. 나는 지금 아야가 그렇게도 갖고 싶어했던 내일이라는 것을 갖고 살고 있다. 그렇게 갖고 싶었던 내일을 갖고 있는 난 아야를 보면서 하루하루를 헛되지 않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또한 어제 죽은 누군가가 그토록 바랬을 오늘을 살고 있기때문에 난 더욱더 하루를 소중히여겨야 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아야가 힘들어도 늘 웃으면서 밝게 살았던것처럼 힘들더라고 웃으면서 밝게 지내야 겠다. 아야는 결국은 25세라는 나이에 세상을 떴지만 늘 일기와 함께 병마와 싸워가면서 병때문에 안면근육이 굳어서 웃을때 힘들었을 텐데도 늘 밝은 아야를 볻받고 싶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며 날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안면근육이 굳게 되어 웃을때마다 얼굴이 일그러 지지만 그 웃음은 그누구보다도 아름답고 이세상에서 가장 예쁜 미소가 아닐까 생각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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