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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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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서봉오
작성자 서봉오 등록일 11.01.17 조회수 232

옛날에 한소년과 나무가있었습니다.

나무와 소년은 서로 놀기도하고,좋아하기도했습니다.

시간이점점흐를수록 소년은 나무와 노는시간이 점점줄어들었습니다.

소년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나무는 사과를 따서 팔으라고했습니다.

소년은 나무에 올라가 사과를 따고가버렸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행복했습니다.그러나 떠나간 소년은 오랜세월동안

찾아오지를 않았습니다.나무는 슬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찾아왔습니다.

소년은 자기의 집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자기의 나뭇가지를베어서

가지고가도록했습니다. 소년은 나뭇가지를 가지고간후로 오랜세월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습니다. 소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소년은

배가필요했습니다. 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무는 몸통을가져가라고했습니다.

소년은 나무의 몸통을베어서 배를만들어타고 멀리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랜세월이 지난후 소년이 찾아왔습니다.

소년은 쉴곳이 필요했습니다. 나무는 밑둥에 앉도록하였습니다.

소년은 시키는대로했고,나무는 행복했습니다.

 

나도이런나무가있었으면좋겠다라는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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