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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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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와 동전 한 닢
작성자 서연지 등록일 10.08.30 조회수 165
옛날 소금장수가 소금을 팔러 가다 깊은 산속에서 날이 어두워 쉴곳이 필요했는데 마을 사람들때문에 허름한 부잣집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그런데, 천정에서 쉬익거리는 소리와 또 갑자기 검게 생긴 개구리가 나타나서 소금장수는 깜짝 놀랐다.  이 허름한 부잣집에는 원래 영감과 많은 가족들이 부유하게 살고 있었는데,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찾아오면 마구 대해서 그만그들의 화가 쌓여 저주를 받게되고 개구리로 변신되었다.  그 불쌍한 사람들의 화는 쌓여 하얀 구렁이로 변했고 날마다 개구리를 한 마리씩 잡아 먹었다. 이제 검은 개구리 하나만 남았는데, 소금장수가 그소년 개구리의 말을 듣고 물속으로 뛰어든 구렁이의 입속에 그 동전 한닢을 던져 주어서 부잣집을 갖게 되었고 소년 개구리도 저주에서 풀려 났다. 나는 소금장수가 참 착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늘 엄마 아빠께 화만 내고  내게 너무 잘 해 주시는데도 자꾸 말 안 듣고 골탕만 먹인 일을 생각하며 착해져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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