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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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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1
작성자 이란영 등록일 10.06.28 조회수 294

동물들의 세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수군거렸습니다.

“당나귀는 멍텅구리라서 전쟁에 방해만 될테니 돌아가는 게 낫지.”

“토끼 같은 겁쟁이가 어떻게 싸움을 한다고  온거야! 한심하군.”

“개미는 힘이 약해 어디다 쓰겠어?”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금방 들통나고 말걸.”

이때 총지휘관인 사자가 호통을 쳤습니다.

“시끄럽다. 모두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쓸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에 게릴라로 파견할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단점을 장점으로 살려씁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누군가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또는 나 자신의 단점 때문에 좌절하시나요?

나와 타인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크게 뜬다면

분명 삶이라는 전투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용혜원 시인 / 한국자살예방협회 www.suicide.prevention.or.kr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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