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 읽기자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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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미영 | 등록일 | 10.04.21 | 조회수 | 208 |
다음 글을 읽고 직업 선택시 바람직한 기준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민수는 동화책에서 병들고 고생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간호사 생활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끼는 민숙의 이야기를 읽고 자기도 간호사가 되어 불쌍한 사람을 돕겠다고 결심하고, 간호대학에 진학하겠다고 어머니에게 이야기 했으나, 세상에 남자가 간호사가 되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핀잔을 받았다. 다음은 민수 가족의 대화 내용이다. 민수 : 엄마, 나는 커서 간호대학을 졸업해서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엄마 : 어머, 망칙해라! 남자가 무슨 간호사를 해.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마라. 형 : 남자라고 간호사가 될 수 없나요? 여자는 하는데... 민수 : 저는 남들에게 의미있는 직업을 갖고 싶어요. 그까짓 돈만 벌면 뭘 해요? 형 : 엄마, 제 생각해도 민수는 여자처럼 섬세해서 잘할 것 같아요. 누나 : 남자가 간호사를 하면 우리 여자들이 할 일자리가 하나 부족해지잖아. 얘, 누나는 네가 보다 남자다운 일을 선택했으면 좋겠다. 아버지 : 지금 선택하지 말고 좀 두고보자. 아버지 친구 중에 의사 선생님이 계시니까 한 번 물어보마. 너도 그동안 좀더 생각해 보거라. 정보도 찾아보고… <출처 :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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