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는 7월 11일에 원주 치악예술관과 원주 한지테마파크로 '예술 보따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용원초는 도교육청의 『2017. 전시 · 공연 관람 '예술 보따리'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근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한 전시를 관람한 것이다. "명화 속 과학체험전"을 관람하며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깨우쳤고, 한지의 역사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한지 공예 체험으로 저금통을 직접 만들었다.

  체험학습에 즐겁게 참여한 2학년 정서영 학생은 "유명한 그림 속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문화예술과 가까워지는 기화가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용원초는 다양한 체험으로 문화예술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기르는 데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