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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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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 11월 2일 용원 짝짝짝 어울림 한마당
작성자 용원초 등록일 16.12.05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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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12일 도서실 및 강당에서 용원 짝짝짝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단짝 친구와 함께, 활짝 웃는 행복한 모습으로, 반짝이는 용원초등학교를 주제로 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바른 언어 사용 표어 쓰기, 바른말 고운말 동요제, 친구사랑 댄스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용원초등학교 학생 자치 동아리 바른말 누리단이 주최하였으며, 문예 행사와 더불어 작은 축제의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기존의 딱딱한 학교사랑, 친구사랑이 아닌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언어문화개선, 학교폭력추방의 필요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특히 바른말 고운말 동요제는 1,2학년 학생들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가사를 예쁜 목소리로 불렀으며, 한 명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울려 퍼진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을 통해 동요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친구사랑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용원초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멋진 댄스 공연을 펼쳤고,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을 위해 추가로 공연을 펼치기도 하였다.

 

평소에는 잘 부르지 않았던 동요를 부르면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춤을 추니 협동심도 생기는 것 같고, 친구와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6학년 김민지 학생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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