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보도자료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아름다운 섬, 제주도 수학여행
작성자 이*옥 등록일 15.05.23 조회수 135

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 4~6학년 학생들은 518일 제주도로 23일 수학여행을 떠났다.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한 26명의 학생들은 면단위 이하 소규모학교 수련활동비 지원과 졸업한 선배님이 후원한 학교 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무료로 수학여행을 다녀 올 수 있었다. 숙소는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제주교육원에 마련하고, 민속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하여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 체험학습을 하였다. 바다가 없는 충북 지역의 아이들이 제주도의 바다를 보자,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흥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제주교육원은 곽지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다는 것과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육지와는 다른 제주의 자연 환경과 제주만의 독특한 민속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안병호 교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아이들에게 제주도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 현재 1~3학년 학생들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 올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전글 충북일보 5월 25일자- 이창의 회장, 환경교육도서세트 기증
다음글 충북일보 5월7일자- 선배초청 '진로특강'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