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용원초,‘제13회 신니면민 만세운동’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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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실 | 등록일 | 19.04.24 | 조회수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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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용원초,‘제13회 신니면민 만세운동’참여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릴레이, 만세운동 기념식 및 만세행진)
□ 용원초등학교(교장 최연중)는 4월 4일(목) 4~6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내에 위치한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행사와 ‘제13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식 및 만세행진 행사’에 참여하여 삼일절 노래를 합창하는 등 매우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신니면 용원장터에서 신니면민 200여명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부르고 시위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이다. 이 운동을 후세에 전하며 독립운동가 손승억 등 8명의 공훈과 숭고한 정신을 알리기 위해 1984년 용원초등학교 정문 옆에 건립하였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 지역 최초의 만세운동인 동시에 유일한 만세운동으로 그 역사적 의의가 크다. □ 애국지사들의 독립 열망과 숭고한 정신이 깃든 신니면민 만세운동 유적비가 학교 내에 위치하여 항상 함께하던 곳에서 용원초등학교 학생들은 해마다 매우 특별한 경험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행사를 겸하여 ‘제13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식 및 만세행진 행사’가 추진되어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되었다. □ 용원초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삼일절 노래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신니면민 만세운동의 의미를 더하였다. 학생들은 기념식 후 이어진 용원 장터만세행진에도 함께 참여하며 ‘대한독립만세’를 힘차게 외쳤다. 1919년 애국지사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숭고한 희생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었다. □ 용원초등학교 김경하(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에 신니면민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다는 사실도 자랑스럽고,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들이 삼일절 노래를 합창하고 그날의 대한독립만세를 태극기와 함께 외칠 수 있었다는 사실이 기쁘고 뿌듯했어요. 4학년 때부터 해마다 참여하는 만세운동 기념식과 만세행진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립을 위해 애쓰신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조금이나마 알고, 배우며 직접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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