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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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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한자학습 자료-18(2016.06)
작성자 영신중 등록일 16.05.28 조회수 164
첨부파일

한자어

(漢字語)

 

()

 

()

어질

사람

없을

아닐

사랑

어조사(또한)

 

급할

가까이

(사랑할)

재능

있을

어조사

(~)

연습

(練習)

 

 

 

 

 

 

 

 

 

 

 

 

 

 

 

 

 

 

 

 

 

 

 

 

 

 

 

 

 

 

 

 

 

 

 

 

 

 

 

출처

(出處)

맹자(孟子)

어의

(語義)

직역 : 어진 사람은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해야 하지만, 능력 있는 사람을 먼저 챙기는 것이 급선무 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먼저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급하게 먼저 힘써야 할 일에 제대로 힘쓰지 않고, 당장 급하지 않은 일에 매달려 있는 것을맹자(孟子)에서는 급선무(急先務)’란 말로 경계하고 있습니다. ‘인자무불애야 급친현지위무’, 리더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챙기고 사랑해야 하지만, 능력 있고 덕 있는 사람을 먼저 챙기고 발탁해야 한다는 뜻으로 새길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급()하게 먼저() 힘써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실천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고 리더가 할입니다. 급한 일인데 어렵고 힘들다고 미뤄 두지 마세요


한자어

(漢字語)

 

()

 

()

성실할

(정성)

만물

어조사

(~)

처음

 

아닐

정성

없을

만물

(존재)

연습

(練習)

 

 

 

 

 

 

 

 

 

 

 

 

 

 

 

 

 

 

 

 

 

 

 

 

 

 

 

 

 

 

 

 

 

출처

(出處)

중용(中庸)

어의

(語義)

직역 : 성실한 것은 모든 만물의 끝과 시작이다. 그러므로 성실하지 않으면 존재도 없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자기 존재의 법칙이 성실할 이라는 것이 한자문화권의 사고입니다. 세상 모든 것은 결국 성실함을 통해 이루어졌고, 성실함을 통해 존재하며, 성실함을 통해 발전해 간다는 것입니다. 이를중용(中庸)에서는 불성무물(不誠無物)’ 이라 하여 성실함은 세상 모든 것을 이루는 원리이며 성실함이 없다면 그 어떤 존재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간 삶 역시 쉬지 않고 언제나 순수한 마음으로 끈기 있게 노력하면 언젠가는 산과 바다처럼 큰 존재로 우뚝 설수 있습니다. ‘불성무물(不誠無物)’, 요즘 성실함은 멀리하고 오직 한탕으로 세상 모든 것을 거머쥐려는 한탕주의에 혈안이 돼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구절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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