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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책을 읽자. 미래를 열자.
작성자 학교장 등록일 07.07.30 조회수 214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책을 읽자. 미래를 열자.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 나를 만들었다. ”인터넷 황제 빌 게이츠가 공식 석상에서 한말입니다.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들고 그 인생이 모여 사회와 국가를 이룹니다.
오늘 아침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예를 통해 독서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합니다.
골프광으로 잘 알려진 빈 클린턴 전 대통령. 대부분은 그가 휴가 갈 때 골프채나 둘러메고 가는 줄 알고 있지만 그의 여행 가방에 빠지지 않는 목록 중 책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10일 정도 휴가에 12권 정도의 책을 가지고 간다고, 클린턴이 휴가 때 무슨 책을 읽느냐는 항상 뉴스의 초점이고 서점가의 관심사로 그가 읽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오르기 십상이었다고 합니다.
조지 부시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는 27일간의 휴가를 보내면서 카우보이처럼 지내긴 했지만 책을 멀리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목장 근처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 학생들에게 들려준 얘기는 다름 아닌 독서였습니다.
“텔레비전보다는 책을 읽어라. 책은 꿈을 심어준다. 너희들이 어른이 돼 펼칠 세상을 밝게 하는 건 텔레비전이 아니라 책이다.
얼마 전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원프리는 미국에 독서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자신이 흑인 빈민가 출신으로 마약 등 어려운 방황을 하면서 인생의 낙오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지만 고난을 극복할 수 있던 것은 흑인여성들의 삶을 다룬 소설을 읽으며 성공할 수 있었고 책 덕분에 인생을 개척할 수 있어 남 다른 열성으로 책의 전도사로 나섰다고 했습니다.
책은 이처럼 한 사람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을 수 있는 위력을 지니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굵은 획을 남긴 유명인들도 이 같은 책의 위력을 일찌감치 활용한 사람들 입니다.
유럽을 평정했던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도 말 위에서 책을 읽었다는 일화를 남길 정도로 대단한 독서광이었고, 나폴레옹이 야심만만한 전쟁광이 아닌 '영웅'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도 괴테와 베토벤을 매료시켰을 정도로 빼어난 학식과 교양, 예술적 감각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 프랭클린 루스벨트에서 클린턴에 이르는 현대 미국 대통령의 공통점은 모두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다는 것입니다.
21세기 영웅으로 떠오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바쁜 일과 중에서도 매일 밤 한 시간씩, 주말에는 두 세 시간씩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출장 때마다 꼭 책을 챙기고, 게이츠 회장은 “책은 쓸모도 있지만 애착도 느끼게 해 컴퓨터가 책을 완전히 대체하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삼성그룹의 고 이병철 회장과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 대표,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도 소문난 다독가 입니다.
성공한 경영인들이 고전이나 문학 등 인문학 전공자가 많았다는 사실도 독서로 쌓는 인문학적 교양과 창조력이 경영의 핵심 역량임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 했던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톤이나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 등은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고통을 받았지만 꾸준한 독서가 있었기에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 여러분 !!
눈에 보이는 무엇인가를 당장 가져 다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독서를 외면하는 사람에게는 미래도 없습니다.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책을 읽어야 희망 찬 미래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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