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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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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6월 21일)-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요
작성자 정차남 등록일 12.06.18 조회수 230

 

하지(夏至)<양력 6월 21일>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있으며, 양력 6월 21일 경이 시작되는 날이다. 음력으로는 5월중이다.

하지 때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므로 , 북반구의 지표면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는다.

그리고 이 열이 쌓여서 하지 이후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몹시 더워진다. 중국에서는 하지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후(候)로 나눠서

① 사슴의 뿔이 떨어지고,

② 매미가 울기 시작하며,

③ 반하(半夏)의 알이 생긴다고 했다.

한국의 농사력에서는 모내기가 끝나는 시기이며 장마가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남반구에서는 북반구와 반대로 하지에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태양의 남중고도가 최소가 된다.

또한 동지에는 태양의 남중고도가 최대가 되고, 낮이 가장 긴데, 북반구에서는 그 반대가 된다.

서울(북위 37˚30')에서 태양의 남중고도는 하지 때에는 75˚57'이고, 동지 때에는 29˚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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