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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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차남 | 등록일 | 10.11.15 | 조회수 | 256 |
제2의 현충일이라고 불리는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임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일제에게 국권을 뺏긴 날(을사늑약)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된 회의록에는 "우리의 국망을 전후해 국가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용감히 싸우다가 순국했으므로 국가를 잃었던 때를 기념일로 정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그 혼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순국선열의 날을 나라를 잃어버린 수치스러운 날로 정함은 그 분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말자는 굳은 결의와 깊은 뜻이 담겨있는 교훈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영광된 조국의 번영일 것입니다. 국내.외에서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바쳐 애써오신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이시대 후손으로서 나라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까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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