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초, 우리 함께 건강한 치아를 지켜요(2016. 6. 8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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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현 | 등록일 | 16.06.08 | 조회수 | 90 | |
□ 용화초등학교(교장 남옥경)는 ‘제 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7일(화) 전교생(29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영동군 보건소와 영동치과의사회, 영동대 치위생학과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아 튼튼 체험 교실’ 사업으로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구‘라는 주제로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알기, 구강 건강 상식 퀴즈,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체험의 총 4개의 부스로 나누어 각 체험 부스에서 학생들이 소그룹으로 이동하며 각각의 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고 체험해 보도록 했다. □ 특히 학생들에게 실시한 ‘치아 홈메우기 모의 체험(치아의 씹는 면에 좁고 깊은 틈을 메워 주는 것)은 미흡한 칫솔질로 인해 영구치에 발생하게 되는 치아 우식증(충치)의 원인을 학생들이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하여 학생들로부터 칫솔질의 필요성과 동기를 높여주었으며,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실시한 불소도포(치아 표면에 불소를 도포하는 것)는 인근 지역에 치과가 없어 치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이 학교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활동으로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만족을 주었다. □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이규태 학생은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이에 충치가 생겨서 속상했는데, 내 이에 울퉁불퉁한 면이 있어서 그곳이 제대로 닦이지 않아 충치가 생긴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의사선생님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도 알려주고 불소도 발라 주어서 이제는 충치가 생기지 않고 이가 튼튼히 질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송자 보건소 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혀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건강에 관심을 가져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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