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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초, 효와 예술이 꽃피는 한마음 운동회 열어(2016. 5. 4자)
작성자 김옥현 등록일 16.05.04 조회수 93

용화초, 효와 예술이 꽃피는 한마음 운동회 열어


용화초등학교(교장 남옥경)53() 교내 체육관(아해뜰)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 노인과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잔치와 예술 공연이 함께 하는 특별한 운동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마음 운동회는 효 정신을 되새기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크게 1부 용화가족 모두 참여하는 운동 경기와 2부 문화 예술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경기는 체육관(아해뜰)에서 학생들이 부모님과 마을 주민의 응원을 받으며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단체 경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학생들이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외발자전거 릴레이 경기와 스포츠 스태킹 경기를 펼칠 때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 경기 진행 종목으로 노인 경기를 운영하여 노인 분들이 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낚시 게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경기를 운영해 운동회 내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1부 행사가 끝나고 12시부터는 학교 급식소에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여 운동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든든히 배를 채웠으며, 1시부터 2부 문화예술 공연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10여명의 단원들이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든 오보에와 비올라,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연주를 선보였으며 평소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주민들이 자주 접해 본 영화나 드라마 ost 삽입곡을 연주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요와 트로트 등의 음악과 접목하여 악기를 연주해 학생과 주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경품 추첨으로 학교에서 마련한 경품 뿐 아니라 교사,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용화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되었고 경로사상과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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