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전을 읽고 -6학년 1반 노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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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현진 | 등록일 | 09.06.25 | 조회수 | 176 |
-인현왕후전을 읽고- 인현왕후 민씨는 이조 숙종 대황의 계비이다.왕후의 아버지는 병조판서이고 외할아버지께서는 영의정 송동춘 선생이셨다. (1677년 현종 8년) 4월 13에 송씨가 기이한 태몽을 꾸고 왕후를 낳으셨을때, 집위에는 상서와 은은한 향기가 퍼졌다. 그후 왕후께서는 어느덧자라 길쌈질이나 바느질 솜씨도 재주도 아주 뛰어났고 성질이 부드럽고 천연스러웠으며 예의바르고 여인으로서 인품이 또한 비할 데가 없으셨다. 왕후께서 세수할 세숫물을 받아놓자 붉은 무지개빛이 빛나는것을 보고 사람들은 이 아이가 나중에 큰 인물을 할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견신년(숙종6년)에 인경왕후께서 승하하셨다. 대왕대비는 왕후의 자리가 비어 국모 되실 분을 간택하라는 말씀을 하여 대비의 친정 아버님 되시는 청풍 부원군 김 공이, 병조 판서 민 공의 따님이 후비가 될 만한 덕행을 가졌다고 보고하여 대비께서는 병조판서를 부르시어 상감의 명령을 적은 비망기를 내리시며 전교하시기를 "모든 일을 잘 알아서 하라." 하시었다. 그후 민씨는 왕후가 되어 자리에 오르니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움은 결코 이루 말로 다할수가 없었다. 왕후께서 궁에 입궁 하신지 4개월만에 궁궐은 화기애애했고 두 대비께서는 이것이 복이라 하여 왕후를 극진히아껴 왕후의 가족들 또한 특급대우를 받았다. 무진년(숙종14년) 정월에 상감의 춘추가 거의 삼십이 되셨지만 어떻게 된일인지 두 사람사이에는 아이가 없었다. 왕후께서는 임금께 어진후궁을 뽑으시라고 권유하여 '장희빈'이라는 궁녀를 뽑아 후궁으로 택하셨다. 하지만 희빈은 욕심이 지나치고 간사하였다. 어느덧 희빈에게는 왕자가 태어나 임금께서 기뻐하시고 왕후께서도 축하를 하셨다. 그러나 장희빈은 이것만으로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지 못하여 점점 왕후를 시기 하고 모욕하여 임금께서 자신의 처소만 와주시길 빌었다. 그러자 왕후를 모욕할 말 을 정하여 간사한 궁녀들을 통해 임금의 귀까지 퍼져왔다. 결국 이소문을 들은 임금께서 왕후를 의심하시어 장씨와의 간교한 사랑에 빠져 간신을 많이 뽑아 걱정이 많아 지셨다. 이듬해인 왕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머지않아 폐위되신다는 소문이 돌았다. 충신들은 임금께 설득하였으나 감옥에 갇혀 결국 왕후께서는 폐위하시고 소박한 옷으로 갈아입으시었다. 장씨의 교활한 행동을 알게된 임금은 민씨를 궁으로 들여와 더욱 소중히 여기시어 이를 참다못한 장씨는 점쟁이를 불려드려 왕후에게 저주한뒤 왕후 사진에 화살을 쏘아 왕후께서 돌아가시니 임금께서는 매우 슬퍼하셨다. 그런데 이 모든것이 밝혀졌다. 임금의 꿈속에 왕후가 나와 돌아가신 두 대비와 이야기룰 나누며 임금에게 사실을 고하였다 때마침 이날은 장씨의 생일이여 임금은 몰래 기척도 없이 장씨의 방에 들어갔다. 벽 앞에 있는 병풍을 거두어보니 궁녀 한명이 얼굴이 하얘지며 놀랐다. 들여다보니 돌아가신 왕후의 영정에 수없이 많은 화살 구멍이 있는 것 이 아닌가! 임금은 장씨의 궁녀 등 옥에 가두어 사형시키시고 장씨는 본래 사형보다 더한 사형을 해야 하오나 세자를 보아서도 참아 사약을 준비시키셨다. 장씨는'설마 세자의 모인 나를 죽이겠어' 하며 의기양양해 있었는데 장씨는 분위기 를 파악해 무릎을 끓고 사죄하였으나 궁녀들이 숟가락으로 입을 벌리며 사약을 세그릇이나 들이키셨다. 장씨가 죽은 후에 이 모든 일이 장씨 어머니의 소행이라는것이 발각되어 세자는 자신의 왕자리마저 포기하려고 했었다. 이 모든일이 끝난후 임금은 왕후를 그리워하였다. 신하들께서 왕후의 자리가 비어 속히 왕후를 뽑았으나 임금은 인현왕후를 그리워 하며 돌아가셨다. 이때, 나는 자신의 부인 그러니까 임금이 인현왕후를 잃은것이 눈물겹고 장희빈..내가 인현왕후 였다면 장희빈을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다.희빈은 참으로 간사하였다. 인현왕후를 죽이고(저주하고) 자신이 한짓이 잘못되지않은것 같은줄 알았다. 만약 시대적 배경이 지금 이라면 희빈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다 그리고 내가 인현왕후께 본받아야 할 점은 바로 인현왕후의 마음 씀씀이다.인현왕후처럼 나도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나라를 위한 그런 큰 국모의 마음을 본받아보고싶다
끝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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