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960년대는 민권운동. 특히 부당하게 억압당하던 흑인들의

인권투쟁이 절정에 달한때 였습니다. 마틴루터 킹은 그투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킹은 몽고메리에서 벌인 버스안타기 운동을 시작으로.

비폭력적인 투쟁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리고 이운동의 흑인들의 승리로 끝났을때 그는 이미 대중적

지지와 기반을 확보한 지도자가 되어있었습니다.

그의 나이 겨우 스물일곱살 이였습니다.

이후 킹은 생활깊숙히 박힌 버스-식당 안에서의 차별문제뿐만 아니라

흑인들의 시민권확보, 구조적인 빈곤문제등에까지 그폭을 넓히며

인종차별의 벽을 넘기위해 싸웠습니다.

특히 25만명의 흑인들과 7만여명의 백인들이모여 정의와 평등을

요구한 1963년 8월의 워싱턴 집회는 , 미국내 흑인들의 인종차별문제에 전세계가 관심을 갖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집회로 킹은 세계적인 지도자로 존경받게 되었고,

이듬해 가장나이어린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사랑'과'비폭력' 은 킹 사상의 핵심이며 운동원칙입니다. 그는백인

우월주의자들에의해  17번이나 감옥에 갇혔고, 끊임없이 암살위협을

받으면서도 흑인과 백인이 대결이아닌 화해를 이루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런 사상과 행동 때문에 백인들한테서는 '과격분자',

급진적은 흑인들한테서는 '백인의 대변인' 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폭력은 더큰 폭력을부르며,

진정한승리는 힘에의한것이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까지 감화시킬수있는

사랑에의한것이라는 그의 철학과

실천적 행동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아로새겨있습니다,

< 느낌 , >

이 글은 위대한분을 논설한거같고,

이책속에는 흑인인권운동가로 치열한삶을 살다가,

서른아홉살의 젊은나이로 세상을떠난 킹의 분노와 아픔과 꿈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큰감동을 줄것입니다.

그리고 그의삶을통해 정의와 평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배울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