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아저씨께...........

흥부아저씨 안녕하세요???? 전 용담초에 다니는 세영이라고해요!!!

아저씬 놀부형님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다니...

거기에다 밥도 잘 못 먹는데...착하게 남을 잘 도와주면 아저씨네집처럼 되는것인가요??

너무 부러워요!우리 집도 그렇게 되면 정말 좋을거예요~~

근데 어떻게 착하게만 살죠~??근데 놀부아저씨도 너무 나쁘게만 살고....

아저씨편을 드는게 좋을것이예요~저도 아저씨처럼 착한 일만 하고 싶은데!

그렇게 마음대로 안되고!에휴~착한일만 하며 지내는것도 쉽지않은 일이네요~....

이젠 저도 착한일만 하도록 노력하겠어요!!!

아저씨 앞으로도 착한일 많이 하세요!

이젠 놀부아저씨가 흥부아저씨께 밥 좀 달라고 하는 것인가요??

근데 너무 베풀어주면 아저씨의 식량이 없어질거예요~

그러면 놀부아저씨도 성격을180도 바뀔거예요!

또 제가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인 흥부와 놀부!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어요~다른 사람에게도 감동을 주길바래요~

그 때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그럼 안녕히계세요~다음에 또 편지 쓸게요~         『2009.06.04.』

                                                            ★세영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