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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의 주인공 "윌"에게
작성자 오정현 등록일 10.03.30 조회수 142

안녕 윌? 나는 레인저스의 애독자인 오정현이야.

근데 네가 15살이고 나는 12살이라 오빠라고 불러야될지 모르겠네...그럼 지금부터는 오빠라고 불러줄게.

근데말이야. 오빠는 왜 기사의 길을 포기하고 레인저스가 되려고 한거야?           어렸을 때부터 그토록 바라던 꿈이었잖아! 그런데 나는 오빠의 그 맘도 알 것 같아. 고아였던 오빠를 가르쳐주시고 감싸주신 훌트(레인저스) 스승님과의 정 때문에 그런거지? 아마 나도 그랬을 거야. 내가 다쳤을때 보호해주시고 자신의 몸에 큰 상처가 났음에도 오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에게 무엇인들 못하겠어!!

그런데 나는 오빠의 그 용기와 친구를 생각하는 우정은 꼭 본받고 싶어.

아직 어린 소년인데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가면서도 적군의 기지를 불태우는 모습에서 정말 그 용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할만큼 놀라웠다니까!!           그리고 친구인 호레이스가 위험할때 몸을 던져가며 날렵하게 활을 쏘며 친구를 보호하기 위한 그 노력. 후에 친구도 오빠를 구하기 위해 성난 맷돼지에게 달려들었잖아. 그 모습에서 두 사람의 우정이 얼마다 확고한지 알아냈어..

앞으로도 재미있는 사건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윌 오빠의 활약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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