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너무 많이 자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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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아름누리19호 | ||||
작성자 | 조인영 | 등록일 | 15.08.08 | 조회수 | 46 |
첨부파일 | |||||
주말에 일이 많아 찾지 못한 텃밭에 휴가를 맞아 수요일(8월5일) 오후 늦게 찾아가 보니 풀들이 수북하게 자라 있었습니다. 그냥 두면 안될것 같아 풀을 뽑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하다보니 반바지를 입은 다리에 모기들이 달라 붙어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가서 긴바지로 갈아 입고 팔에는 토시를 하고 모기기피제가 없어 모기약을 뿌리고 나와 다시 풀뽑기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후덥지근하여 땀으로 싸워를 하였지만 막상 풀을 다뽑고 훤해진 고랑을 보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풀속에 묻혀있던 토마토, 고추, 가지, 땅콩들이 했살을 받으며 잘자라주기를 기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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