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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누리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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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분류 아름누리 희지,윤지,민지 텃밭
작성자 이애자 등록일 15.06.10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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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5년 들어 제일 무더운 날씨네요.

2달 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아 농장 전체가 메마른 땅이 되었네요.

그래서 요즘엔 더욱 자주 물을 주러오게되네요.

오늘은 저녁 먹고 농장엘 들렸습니다.


1. 가지가 꽃이 핀지 오래인데 열매를 맺지 않길래 꽃이 진 꼭지 한개를 따서 반으로 갈라봤더니....... 세상에나  진딧물이가 꽉 들어차 있네요? 왜일까요?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에 들어가보니 개미 때문이라네요. 요즘 날씨처럼 고온 건조한 날씨에 통풍이 안되는 경우 왕성하게 생긴다고 하는데 채소 재비 초기에 많이 발생한다네요.  ㅠ.ㅠ

담배꽁초를 물에 2시간 이상담갔다가 분무기로 뿌려보라는데.... 조만간

분무기 들고 행차해야겠네요.

2. 오이 줄기를 보니 제법 키가 컸네요. 치커리를 뽑아 버리길 잘한것같습니다.

   오이 덩굴손이 길쭉하니 올라갈 곳을 찾고 있는모양입니다.

3. 방울토마토 색깔이 드디어 붉게 익어가고 있네요 어떤 맛일까? 어떤 색깔일까? 노랑색방울토마토와 빨강색방울토마토라고했는데.... 아이들도 기대가 크답니다.

4. 좋은향을 기대하며 심은 차는 허브의 일종일거라 짐작하고 이름을 알기 전까지는 허브티라 명명하기로 했는데...지난 일요일 심으면서 물을 잔뜩 줬기때문에 잘 살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린 새싹이라 그런건지 곧 2포기는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 호박이 잘 크고 있는 덕에 아이들도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고

  막내 친구에게도 막내가 수확한 호박을 선물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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