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아름누리 팜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5월 18일 3번째 수확하여 샐러드에 도전하다
분류 아름누리 희지,윤지,민지 텃밭
작성자 이애자 등록일 15.05.18 조회수 34
첨부파일

치커리라는 쌈채소를 하나 심었는데....무슨 맛일지 궁금하다.

제법 자라서  한잎 길이가 20Cm가 넘는다.

너무 오래 두면 샐것 같아 오늘은 무조건 수확의 기쁨과

먹는 즐거움을 기대해본다.

아이들은 이런 쌈을 좋아하지는 않치만

직접 키운 보람도 있고하니 조금이라도 먹여봐야겠다.


심한 가뭄으로 땅이 어찌나 딱딱한지. 호미도 잘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물도 한모금씩 주고


집에 도착!!!

아이들에게 치커리 샐러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는

한번이라도 맛을 봐야한다고 말해뒀다.

치커리를 씻어서 채반에 넣고

아무래도 쌈채소이니 소콤 달콤한 소스와 어울릴것 같아서

발사믹소스를 만들어 치커리에 부어줬다.

그리곤....한입

..... 어 이 맛은 뭐지?

뭔가 건강해지는 이맛..... 도저히


그래서 이번엔 집에서 키우고있는 병아리에게 채소를 맛보게 하면 어떨까?

처음 치커리를 본 병아리들 ....치커리 한잎 던져줬는데 무관심하다.

둘째딸램 잘게 잘라주더니...병아리들이 앞다투며 먹는다.


이제 저 치커리들은 우리 병아리들에게 양보해야겠다.


 

  • 물주는 미지
이전글 풀 뽑고, 배수로를 만들었어요 (5.19)
다음글 상투뽑고, 토마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