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너무 뜨거운 태양 때문에

한낮을 피하고 저녁 무렵 울 가족 모두 출동 ~~~

쑥쑥 자라고 있는 우리의 토마토들과 가지들을 위해

긴 지주대와 짧은 지주대....그리고 끈, 가위, 망치를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지주대를 날라주고 아빠는 지주대를 세워주고

함께 줄읍 매주었습니다.

아직 키가 작은 탓에 조금만 매주고

키다 더 크면 그때 더 줄을 매주기로하고...

그 사이 목마른 채소들을 위해 아이들은

물을 듬뿍 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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