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학년 학부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긴장하고 지냈던 시간이

요즘은 좀 편해지는 듯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3학년 졸업여행 가정통신문을 받아보았습니다. 

현장에서 3시 귀가라는 얘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기회와 지역과 학교를 벗어나 즐길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다는 생각으로 귀가 시간을 늦춰주시기를 건의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3학년 아이들은 코로나와 함께 중학교 시절을 시작해서 야영, 수학여행,축제 등등을 오롯이 즐길 기회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인 이번 졸업여행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학교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