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 학생 흡연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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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암동민 | 등록일 | 11.07.15 | 조회수 | 535 |
밤낮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지도에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가끔도 아닌 하루에도 몇번씩 개방된 공간에서 흡연을 하는 학생들을 보며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방과후 아직도 해가 지지 않아 환한 대낮에 교동초등학교 식당뒷편에 자랑이라도 하듯 용암중 교복을 입고 단체로 흡연을 하는 학생들을 보며 그 학생들의 대범함에 웃음만 나오게 됩니다. 중학생 신분에 흡연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장소와 방법이 너무나도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 교복을 입고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학교앞 초등학교에서 유유히 보란듯 피워대는 담배... 사방으로 아파트가 있어 고층에 사는 주민들은 고스란히 보기 싫어도 볼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하에 주차되어있는 차를 사용하려 지하 주차장에 가보면 무리지어 용암중학교 학생들이 흡연을 하고있는 광경을 1주일중 5일은 목격이 됩니다. 지하주차장은 삼일 아파트입니다. 그외에 단지내 공원등등 부모같은 분들의 유동이 많은 곳에서 어찌그리 아무런 죄책감 없이 흡연을 할수가 있는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보는 광경이라 참다 못해 너무 심각한 수준이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흡연을 하는 학생들을 다그친다고 그 학생들이 금연을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막을수 없다면 제발 어른들이 없는 그런 한적한 곳에서 흡연할수 있게 조치라도 취해주세요. 바쁘시겠지만 조금만 신경을 써주시면 적어도 자라나는 새싹들이 배우고 자라는 초등학교 내에서의 대낮 흡연은 막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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