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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환율의 관계는?
작성자 윤재웅 등록일 14.05.21 조회수 209
다음 구매력 평가설(Purchasing Power Parity)에 대한 설명 중 올바른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보기]

㉠ 거래비용과 비교역재가 없어야 성립한다.
㉡ 환율결정에 가장 큰 요인은 국가 간 자본이동이다.
㉢ 빅맥지수와 카페라테지수는 구매력 평가설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 상대적으로 물가 상승률이 높은 국가의 통화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한다.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 해설

구매력 평가설은 환율 결정에 있어서 각국 화폐의 구매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동일한 자동차가 미국에서는 2만달러에 판매되고, 한국에서는 2000만원에 판매된다면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1000원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단위로 시장의 범위를 확장하더라도 여전히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한다는 가정을 전제하고 있다. 따라서 구매력 평가설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거래비용과 비교역재 존재 여부를 고려하지 않는다. 물가가 상승했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구매력 평가설에 따르면 특정 국가의 물가가 상승하면 해당 국가의 화폐가치는 하락한다.



정답은 ②

[최병일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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