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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의 날(4.22)
작성자 용문중 등록일 14.06.27 조회수 156

✚ 정보통신의 날 유래와 의미
  정보통신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발전을 다짐하며 정보통신 관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국가기념일이다(현원복, 2005). 정보통신의 날 유래는 1844년 4월 22일 고종 시절 신식우편제도의 도입하여 우정총국을 개설한 것에 있다. 다음은 그날 고종이 내린 전교이다(현원복, 2005: 102).

“각국과 통상한 이래 내외의 간섭이 날로 증가하고 관상의 신식(信息)이 따라서 번잡해지니 진실로 그 뜻을 속히 체전(遞傳)하지 않으면 서로 연락하기 멀고 가까운 곳이 일체로 될 수 없다. 이에 명하니 우정총국을 설립, 각 항구에 왕래하는 신서를 맡아 전하고 내지(內地) 우편도 차차 확장해 공공의 이익을 거두도록 하라.”
 
  이와 같이 정보통신의 날은 우정총국의 개설을 그 기원으로 한다. 정보통신의 날이라고 하기 전에 4월 22일은 체신의 날이었다. 1994년 체신부가 정보통신부로 거듭난 후 기념일의 명칭도 변경되었다.


✚ 디지털 시대의 정보통신과 윤리
  정보통신분야는 초고속 인터넷 망의 구축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통신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과거에는 정보가 소수에게 독점되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가 대다수에 의해 공유되고 그 공유의 속도도 매우 빠르다. 또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상호작용도 매우 신속하다. 그리하여 디지털 시대 정보통신망을 통해 우리 사회는 전자민주주의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
  이렇게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은 시공간 제약의 극복, 신속함 등을 그 특징으로 하면서 편리함을 낳고 있지만 부작용도 뒤따른다. 인터넷이 제공할 수 있는 익명성을 배경으로 하는 정보통신윤리의 문제가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경우, 사이버공간에서의 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0대 수칙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말과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증되는 않은 정보를 유포하지 않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나와 다른 사람의 개인 정보를 함부로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을 따돌리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성적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과 건강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이버 폭력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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