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방학 도래에 따른 해수욕장 물놀이 관광객 증가와 각종 해양캠프 체험행사 실시 등으로 연안 해역 익수사고 개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개펄로 형성된 서해안 연안해역에서의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갯골 현황(해수욕장 갯골 포함)을 알려 드리며

2. 해양에서의 각종 사고발생시 122로 신속하게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3. <사고방지 요령>

- 개펄에 들어가기 전 물때를 알아보고 지형을 반드시 사전에 파악할 것.

- 개펄에 들어 갔을 땐 밀물 30분 전에 나오고 음주시는 들어가지 말 것.

- 근처 공사장이 있는 경우 물의 흐름이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

- 썰물 때도 바닷물이 빠지지 않는 갯골은 접근하지 말 것.

- 개펄, 갯골에 들어갈 경우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여 반드시 통신장비 소지

- 안개 발생시 바로 육지쪽으로 나오고, 방향을 잃었다면 바닥에 남은 물결 흔적의 골이 얕은 쪽을 향하여 나올 것.

- 갯골 근처에 빠졌을 경우, 나오려고 애쓰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

- 도와주는 사람은 갯골로 달려들기 보다는 밧줄 등을 이용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