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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어떻게 나오는 건가요?
작성자 최은혜 등록일 10.09.03 조회수 235

현재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차들은 자동차를 움직이도록 만드는 원료로 나눌 수 있는데 휘발유, 경유, LPG(가스)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런데 어떤 종류의 차든지 모든 차가 매연이 나온답니다 배기가스라고도 하는데 배기가스가 발생하는 이유는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엔진이라는 것을 이용하는데 엔진을 움직이기 하기 위해서는 위의 세 종류의 물질이 필요하답니다 엔진은 휘발유나 경유, LPG를 태우면서 움직이게 되는데 그 때  배기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가100%엔진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엔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그 배기가스가 고스란히 공기중으로 누출되면 공기가 너무 심하게 오염이 되므로 어느정도 정화시켜주는 장치를 하게 되는데 그것이 자동차 머플러라고 하는 장치입니다(자동차의 종류마다 부르는 이름은 조금씩 다릅니다) 정말 인체에도 해롭고 공기 오염을 심하게 일으키는 매연은 걸러지게 되는데 정상적으로 걸러지면 투명하거나 청색의 가스가 나오게 되고, 자동차가 어떤 부분이든 고장이 나면 흰색이나 회색, 심한 경우는 검은색 매연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한 겨울에는 정화장치(머플러)정상적으로 작동해도 매연과 외부의 온도차 때문에 흰색이 되기도 하지만 그 것을 제외하고는 투명한 매연이 정상적인 매연입니다

자동차에서 생기는 배기가스의 종류에는 

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탄화수소(HC),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s;PM), 오존(O3), 이산화탄소(CO2), 아황산가스(SOx), 알데히드(aldehyde), 과산화질산아씰(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등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대부분 좋지 않은 기체입니다 사람에게도 좋지 않으니까 식물에게는 더더욱 좋지 않을 것 같네요

덧붙여 최근에는 이러한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장치나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자동차를 만들어서 공기오염을 줄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석유나 가스를 주원료로 하지 않고 움직이는 자동차들을 개발중입니다

현재 환경오염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동차가 고장나지 않도록 잘 점검하는 것이예요

 

다음은 네이버에서 이 매연들에 대한 내용을 발췌한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1.일산화탄소: 연탄이나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의 불완전연소에 의해 발생되는 물질로서 무색, 무미, 무취의 가스로 피부나 점막에 대한 자극도 없어 감지가 어려우며 헤모글로빈(Hb)과의 결합력이 산소에 비해 300배 이상커서 체내 산소운반작용을 저해하여 조직의 저산소증을 일으키며 인지작용과 사고능력 감퇴, 반사작용 저하, 졸음과 혐심증 유발, 무의식및 사망에 이르게 까지 합니다. 발생량의 80% 이상이 자동차와 수송분야에서 차지하며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2.질소산화물: 일산화질소(NO)와 이산화질소(NO2)를 통칭하는 용어로 연소시 공기중의 산소와 질소가 높은 열에 의해 반응하여 생성되며, 대기중에서 탄화수소와 함께 햇빛과 광화학반응하여 오존을 생성합니다. NO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 공기와 반응하여 NO2로 산화합니다. NO2는 적갈색의 지극적인 냄새가 나며 호흡시 체내의 폐세포에 침투하여 점막분비물에 흡착되어 강한질산을 형성함으로서 호흡기질환을 유발 폐수종, 기관지염,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발생량의 50% 이상이 자동차등 수송분야에서 차지합니다.


3.탄화수소: 연소실벽 근처에서 전열에의한 급격한 온도강하와 소염작용에서 발생하며 화학적 성질에따라 파라핀, 나프틴, 올레핀, 방향족으로 분류됩니다. HC가 저농도에서는 호흡기계통은 자극하는 정도이나 산화하여 알데히드가 발생되면 눈, 점막, 피부등을 심하게 자극하며 알데히드가 다시 산화하면 과산화물이 형성되어 광화학스모그의 원인이 되어 눈을 더욱 심하게 자극합니다. HC는 고분자량탄화수소(미연소), 저분자량탄화수소(열분해)로 대별되며, 저분자량탄화 수소는 눈 염증, 기침 및 재채기, 졸음및 술취한것과 유사한 증세를 유발하고, 고분자 량탄화수소는 발암성 또는 돌연변이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발생량의 대부분이 자동차와 수송분야에서 차지하고 있습니다.


4.입자상물질: 경유차량의 검은 매연(흑연)의 주성분으로 크기가 미세하여 75% 이상이 직경 1um 이하로서 0.1~0.25um 가 대부분입니다. 탄소입자가 주이나 용해성유기물도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납(Pb)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혈액중의 조혈작용을 방지하고 호흡기에 쉽게 흡입되어 점막염증, 다양한 호흡기질환 및 폐암을 유발합니다.


5.오존: 자동차에서 직접 발생하는 것보다는 자동차배출가스의 2차 생성물이며 광화학 스모그현상의 주범입니다. 오존은 호흡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기침이나 질식을 일으키며 폐기능을 손상시킵니다. 또한 눈의 염증, 두통및, 신체적 불쾌감 유발, 감기및 폐렴에 대한 저항성을 감소, 만성적 심장질환, 천식, 기관지염및 기종을 악화시킵니다.


6.이산화탄소: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문제시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CO2자체를 연소나 후처리기술로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은 제시되어 있지 못하며 연료를 적게 사용함으로서 CO2의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아황산가스: 산성비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연료중 유황성분의 연소에 의해 발생하


며 주로 경유에 포함된 약간의 유황성분에 의해 배출됩니다. 물과 반응하여 쉽게 H2SO4 로 변하며 점액과 함께 위속으로 들어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있고, 점막을 자극하거나 기관지염 또는 천식을 일으킵니다.


8.알데히드: 자동차 배출물중 알데히드류의 농도는 20~200ppm정도이며 특히 공연비가 희박한 영역에서 급격하게증가하며 HC의 불완전산화에 기인합니다.독성이 강하여 목과 기관지, 눈과 코, 피부등을 자극합니다.


9.PAH: 디젤엔진에서의 발생량이 특히 많으며 불완전연소에 의한 검은 연기와 함께대기중에 방출됩니다. 발암물질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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