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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영동군 하수처리장의 폐수처리과정에 대한 질문
작성자 김욱현 등록일 10.04.12 조회수 172
 

폐수처리과정에 대해

1차 처리 : 폐수가 처리시설에 들어오면 우선 스크린 과정을 거친다. 전형적인 스크린은 2.5cm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 철대 막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크린 과정에서는 처리장치와 처리과정을 방해하는 커다란 부유물질을 제거시킨다. 그 다음은 침사지로 들어가는데, 이 과정은 무기물과 모래를 제거시키는 과정으로 이것은 모래가 펌프나 유량기 같은 장치를 손상 마모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침사지 다음에는 가능한 한 많은 고형물을 침전시키기 위한 침전과정이 있다

 2차 처리 : 1차 처리된 물은 교형유기물이 많이 제거되었으나 아직 많은 용해성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다. 남은 유기물은 미생물의 활동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BOD가 많은 상태인데 2차 처리에서는 용해성 유기물을 제거하여 BOD를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2차 처리에서는 포기조로 들어온 물에 호기성 미생물을 넣어서 유기물을 분해시키는데 이때 호기성 미생물의 성장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해 주기 위해 압축된 공기를 계속 공급해 준다. 이곳에서 미생물은 급속히 증식하여 유기물을 분해하게 된다.

 3차 처리 : 2차 처리가 끝나면 원래의 폐수 속에 포함되어 있던 유기물의 10~15%만 남는다. 2차 처리 후에는 3차 처리를 하거나 염소 처리하여 내보낸다. 3차 처리에서는 주고 BOD를 낮추고 고형물 무기물 독성물질 영양소 등을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3차 처리에서는 화학적 처리를 한 후에도 물에 색깔을 띠거나 냄새를 내게 하는 수가 있다 이들 물질은 활성탄의 분말이나 입자로 흡착시켜 여과시설을 통과시키면 대부분 제거된다.

 슬러지 처리 : 오니의 처리는 오랫동안 부식되어 왔는데 그것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가장 골치 아픈 일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처리장 운영비의 반 정도가 여기에 쓰인다. 요즘은 잘 건조하여 퇴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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