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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월유봉
작성자 박상경 등록일 10.02.19 조회수 175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지점에 우뚝 솟아있는 월유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월유봉은 절벽이 공중에 우뚝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있는 정취는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유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감아 돌고있어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다

달님도 쉬어 간다는 층암절벽의 월유봉은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휘감고 있어 우암 송시열 선생도 한천정사를 지어 이곳에서 강학을 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 문헌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심묘사(반야사 보다 먼저 창건된 사찰로 현재는 없음)의 사내팔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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