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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도자기는 왜? 만들까요.
작성자 김수연 등록일 10.02.19 조회수 179

안녕하세요?

운영지원단입니다.

도자기는 6000여년에 이르는 오랜 역사를 통하여 만들어진 우리 문화 유산의 하나로서 각 시대 사람들의 삶과 꿈, 아름다움을 담는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 도자기에는 한국인의 특질이 솔직하고 꾸밈 없이 나타나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토기,자기라고 불렀던 그릇들은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질그릇, 청동기 시대의 민 무늬 질그릇, 삼국시대의 고문에서 출토되는 다양한 유형의 질그릇 들이며 또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분청자와 백자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 그릇의 기원이 되며 인류와 더불어 같이한 토기, 도자기를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생각하여 보면,

토기의 시초는 선사시대 인간이 생활에 필요한 용구를 갖기 위하여 만들어 낸 것입니다. 토기는 흙으로 빚어 유약(잿물)을 바르지 않고 700℃ 에서 1000℃ 까지의 온도로 구워 만듭니다.
흙(태토)은 철분이 함유된 사토 점토를 가지고 만들었으며 굽는 방법은 처음에는 가마 없이 평평한 땅 위에서 만들다가 차츰 발전하여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굽게 되었습니다.

삼국시대로 접어들면서 그 양도 많아지지만 그릇의 종류도 많아 접시 단지(항아리)잔, 시루, 고배, 이 형 토기(인형, 동물형 토우, 집, 벼루, 방울잔, 가배 등) 등이 눈에 띕니다. 모양은 물레를 사용하여 이 시대 의 그릇은 세련되고 솜씨가 매우 우수하였음을 보이고 정성스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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