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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질문
작성자 강찬우 등록일 10.02.09 조회수 189

마른 땅이거나 단단한 암석에는 발자국이 남지 않겠지요.

호수나 하천 주변의 진흙(또는 무른 지층)이 있는 곳을 공룡이 지나가게 되면 발자국이 생기게 되는데, 그 발자국이 비가와서 다른 물질(흙)로 채워지거나 없어지기 전에 지층 하부의 마그마가 올라오면서 발자국이 있는 진흙(또는 무른 지층)을 뜨거운 열로 구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 그런 과정과 같이 진흙이 열에 의해 변성된 암석을 '혼펠스'라고 하는데 굉장히 단단해서 오래 세월의 풍화에도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아주 조그만 공룡은 체중이 적어서 발자국이 잘 남지 않고, 아주 거대한 공룡도 벌자국이 잘 남지 않아요. 이유는 거대한 공룡은 너무 무거워서 발자국이 깊게 남게되고 발을 들면 주변의 퇴적물(흙)이 채워지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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