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 전, 가면성 우울증상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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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남 | 등록일 | 13.04.17 | 조회수 |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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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 전, 가면성 우울증상 보여 양재원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 교수는“ 우울감·흥미 상실의 증상을 보이는 성인과 달리 무단결석·게임 중독·가출·비행 등 행동으로 위장돼 오랫동안 부모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미지 자료출처 : 보건교육연구회> 청소년기는 감정 기복이 심하고 충동적인 시기로, 순간적으로 자살을 행하는 비율이 성인보다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울증의 원인은 유전·뇌 이상 등 다양하지만 청소년은 환경적 요인이 큰 역할을 한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하면 안 된다. 특히 부모가 맞벌이면 바쁘다 보니 자녀와의 대화가 줄어 이러한 증상을 그냥 넘기는 빈도가 높다. 자살 징후가 엿보이는 경우 주위에서 대화를 시도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자살까지 이르는 극단적인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양 교수는 "부모가 자녀와의 대화 채널을 유지하고, 평소에 아이가 자신의 기분 상태를 부모에게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료출처: 인터넷다음, 2012.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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