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인터넷고등학교 해오름국악관현악단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영동인터넷고등학교(교장 이상주)는 지난 10월 20일(토)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 “해오름국악실내악단”이 참가하여 우수상(충청북도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광역시∙도청 및 교육청, 오산시의회, 대학교, 후원기관 및 기업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700여개 동아리에서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각 분야별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동인터넷고등학교 해오름국악관현악단은 1977년 처음 창단되어 40년이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난계국악단 상임단원 7명이 매주 출강하여 2시간씩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매년 영동국악촌에서 3박4일간의 국악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난계국악축제를 비롯 다양한 지역 행사 참여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많은 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얼이 깃 든 전통 문화에 대한 아름다운 선율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각종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으며, 수상금을 영동 군민장학회에 기부하기도 하였고,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국악대학에 입학하여 전문 국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