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가운데 우산도 없이

미용고 봉사부 4명(2학년 학생 2명, 1학년 학생 2명)이 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북부사회종합복지관으로

미용봉사를 갔다... 

오늘 북부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해피데이" 행사를 갖는 날이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진 찍는 코너, 해피데이 컵만들기, 네일아트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고,

팝콘, 떡, 물도 제공하고, 무엇보다 점심식사까지 제공한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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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코너는 역시 네일아트로 "손끝이 피는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사가 진행되였다.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나는 미용을 선택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체험한 기분 좋은 날이였다.

10시부터 12시까지 봉사했는데 즐거움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끝나고 점심도 맛나게 먹고 다시 학교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