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축제

어울림 그리고 나눔 행사 

가경동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 해드리기 위해 식전행사를 열고 있다.

우리들은 밖에서 봉사를 하고 있어서 사진 한 컷 찍고 봉사자의 자리로 

급하게 내려왔다 ^^

반짝 반짝 네일 아트 봉사 예일미용고등학교 그 옆 부스에는 충청대학교 간호과 언니들이

손 마사지를 하고 있다. 오빠도 한명 있었다. 남자 간호사 ^^ 생각만 해도 멋진 거 같았다

언니 오빠들 봉사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나도 졸업하고 간호과 진학할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미용 직업도 좋지만 간호사 직업도 참 좋은 것 같다.

간호과 언니 오빠들이 해주시는 손 마사지를 받으시고

어르신들은 바로 옆 부스 반짝반짝 네일아트를 받으러 오셔서 우리는 정성껏 

손톱을 예쁘게 곱게 색칠해 드렸다.

참석한 봉사자는 2학년 학생과 새내기 1학년 학생들~~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 손톱을 아름답게 해드렸다 .

손등에 새겨진 주름이 그동안 살아오신 상급으로 보여 봉사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가슴이 찡하기도 했다。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