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배움에 있어 항상 앞장서시는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본교의 뒤쪽 401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아침8시경 부터 8시30분경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지도를 하시고 계신데

지도를 하시는 선생님의 전자호루라기 소리가 너무 크고 시끄러워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이렇게 부탁의 글을 올립니다.

이번학기부터인가 지도선생님께서 바뀌신거 같은데

날이 추울 때 창문을 닫고 있었을때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던 부분이

창문을 열고 생활하면서부터 신경이 많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야간근무를 하고 퇴근 후와 출근 전 한참 자고 있을시간에 잠을 못 이룬적이 많습니다.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고층에 거주하는데도 소리가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학생들 안전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30분만 참고 버티자 라고 생각했지만 솔직히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지도하시는 모습을 보면 가로등 옆에 붙어서 계셔서 운전자의 시야에는 선생님이 잘 안보입니다.

또 들고 계시는 봉도 짧아서 잘 보이지 않고요.

오늘 방학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부터는 고민을 해주셔서 운전자들이 소리보단 시야로 정지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 선생님의 고생하시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피해를 보는 주민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 관계자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