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
|||||
---|---|---|---|---|---|
작성자 | 김현 | 등록일 | 12.04.30 | 조회수 | 335 |
잎싹에게 안녕 잎싹! 난 김현이야. 니가 알을 주워 지켜주는 장면에서 네가 착한것도 같고 나쁜 것도 같았어. 그런데 넌 어때? 그리고 니가 마지막에 족제비한테 목숨을 바친 것은 정말 감동적이였어. 그리고 우리 엄마도 니가 나온 영화를 보고 정말 재미있어 하셨어. 난 네가 지혜롭고 착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내가 보고 읽은 영화와 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기 때문이야. 니가 좀 더 나그네를 좋아했다면 초록이가 상처를 받지 않았을꺼라고 생각해. 나도 알아. 나그네가 죽었다는 것을.... 지만 초록이를 잘 지켜줘서 나그네는 기뻐할거야. 그럼 안녕. 나중에 보자!
2012년 4월 27일 현이가 |
이전글 | 주인공 에게 편지 쓰기 |
---|---|
다음글 | 비밀의 화원을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