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고양이의 울음을 울고, 호랑이는 호랑이의 울음을 웁니다. 어떤 외형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그 내면과 연결이 돼있습니다. 웃음도 평소 안 쓰는 근육을 써서 웃으면 웃는 그 얼굴이 웃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한 번의 웃으므로 해서 뇌가 바뀝니다. 평소 오그라져서 산소공급이 잘 안 되던 것이 확 웃어주므로 인해서 산소가 공급이 되고, 순환이 되면서 얼굴이 바뀝니다. 그런데 우리는 함부로 웃으면 안 되는 것 마냥 항상 남의 눈치를 봅니다. 이제 뇌의 내 주인이 되어 마음껏 웃어보세요. 그러면 운명이 바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