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5-4 김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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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9.05.22 | 조회수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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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은 동기는 엄마께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시고, 나에게 추천해주셨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호랑애벌레다. 이 호랑애벌레는 알에서 태어나 나뭇잎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랐다. 그러곤 먹고 자라는 것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든 나무에서 내려왔다. 나는 이 호랑애벌레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바깥세상이 무서워서 나라면 못 나갔을 것이다. 그런 대단한 애벌레가 나무에서 내려와 엄청난 애벌레 기둥을 보았다. 애벌레는 엄청난 흥분을 느끼며 꼭대기로 올라가려고 기어올랐다. 이 장면이 꼭 스카이캐슬에서 본 것 처럼 상위층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 같았다. 이렇게 생각하며 계속 책을 읽어 나갔다. 그곳에서 노랑애벌레를 만나 깨달음을 얻고 꼭대기층을 포기하고 내려갔지만 호랑애벌레는 다시 올라갔고, 노랑애벌레는 나비가 되었다. 하지만 호랑애벌레는 다른 애벌레를 딛고 올라가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며 올라갔다. 이 때는 정말 애벌레가 어리석어보였다. 그렇지만 기어이 꼭대기층에 올라갔고, 호랑애벌레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꼭대기층에 아무것도 없고 아래에서만 멋져보였다는 것이다. 이 때는 나까지 정말 허무했다. 호랑애벌레의 노력이 정말 안타까웠다. 그럴 때, 호랑애벌레는 아래쪽에서 부는 바람에 떨어져 내려갔다. 그 때, 노랑나비가 날아와 호랑나비를 구해주고 나비가 되게 도와주었다. 이걸 쓴 사람은 이 내용을 사람의 인생에 대해 쓴 것 같았다. 나비가 되려면, 죽음을 무릎쓰고 단단한 고치속에 들어가야 한다. 이처럼 고통스러운 상태를 지나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찮은 애벌레들도 새로운 삶을 찾아냈는데, 내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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