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6학년 5반 박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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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8.11.22 | 조회수 | 147 |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6-5 박세용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았을 때는, 어떠한 노랑나비가 날아다니면서 꽃들에게 희망을 나누어주는 것 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내가 예상한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 이였다. 호랑애벌레가 알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나무위에서 매일 나뭇잎만 먹는 삶이 질려 땅으로 내려온다. 땅을 살피던 중 어떤 기둥을 발견하였다. 그 기둥 꼭대기는 구름에 가려져있었다. 그런데 엄청 나게 많은 애벌레 들이 그 기둥을 오르고 있었다. 호랑애벌레도 호기심이 생겨 올라가는데 내가 먼저 다른 애벌레들을 밟고 올라가지 않으면, 다른 애벌레들에게 자신이 깔린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른 애벌레들을 밟고 올라갔다. 그런데 중간지점에서 노랑 애벌레를 만나게 되었다. 둘은 사이가 금방 좋아져 땅으로 내려온다. 하지만 며칠 가지 않아 호랑애벌레는 다시 기둥에 올라가고 싶어서 노랑 애벌레와 이별하고 기둥을 올라간다. 노랑 애벌레는 고치를 만들고 있던 애벌레를 만난다. 그 애벌레는 자신은 나비가 될 기 위해 참고 견딘다고 했다. 노랑 애벌레도 자신이 나비가 되고 싶었지만, 죽음 이라는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호랑 애벌레를 만나려면 나비가 되어야했기에 노랑 애벌레는 죽음과 애벌레로써의 마지막을 참고 고치를 만들었다. 호랑 애벌레가 기둥을 계속 오르고 있을 때 호랑 애벌레는 나비가 된 노랑 애벌레를 만났다. 노랑 애벌레는 호랑 애벌레에게 자신이 들은 말을 해주었다. 그 말은 너도 나비가 될 수 있어. 우리는 항상 기다릴께. 였다. 호랑 애벌레는 그 말을 듣고 자신도 고치가 되어 나비가 된다. 호랑 애벌레와 노랑 애벌레는 또 다른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짝짓기를 하며 끝이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두 애벌레들의 무궁무진한 도전을 보고 무언가를 각오하지 않고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노랑 애벌레가 자신의 애벌레 인생과 죽음을 각오하고 고치를 만들어 나비가 된 것이 너무 인상 깊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둘이 짝짓기를 하여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생명과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도 인상 깊었다. 우리는 이처럼 서로에게 배려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렇게 나비처럼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 같은 우리 사회가 열리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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