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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감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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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을 읽고(4-5 유윤찬)
작성자 *** 등록일 18.11.16 조회수 51
베니스의 상인 책을 집어 목차를 한 번 살펴보니 내 예상과는 달리 줄거리가 우정과 관련된것 같아 호기심이 생겨 읽게 되었다. 
 이글에는 무역업을 하는 장사꾼 안토니오, 그의 친구인 밧사니오, 밧사니오의 약혼녀인 포셔 그리고 심술궂은 샤일록 이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밧사니오가 포셔와 결혼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안토니오에게 빌리게 되는데 안토니오 또한 돈이 부족해 샤일록에게 빌리게 된다. 안토니오와 샤일록은 계약을 맺었고 그내용은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샤일록이 안토니오의 살을 1근 떼어내자는 것 이었다. 운이 없게도, 밧사니오의 업무에 문제가 생겨 돈을 못 갚게 되었다. 작은 말다툼을 하던 안토니오와 샤일록은 결국 재판장에 가게 되었다. 포셔가 판사로 위장하고 샤일록에게 살을 1근 떼어내지만 피는 1방울도 흘리면 안된다고 판결을 내렸다. 결국 샤일록은 법에 따라 빈털털이가 되었다. 
 나는 안토니오가 대단한 것 같다.  자신의 일도 아닌데 자신의 살을 한근이나 걸었다는 점에서 밧사니오를 굳게 믿고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포샤가 지혜로운 방법을 생각해 궁지에 몰린 안토니오에게 큰 도움을 준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나도 친구에 대한 믿음을 기르고 포샤처럼 지혜롭게 성장해나가고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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